복부비만은 신장 주위 지방량을 증가시키고 렙틴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뇌중풍, 심근경색증 같은 뇌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

복부비만이 심하다면 반드시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해야 복부비만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운동, 스트레스와 수면시간 관리를 하는 것은 복부비만을 줄이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정상 체중이면서도 대사적으로는 비만인 환자는 체중이 줄지 않고 허리 둘레와 복부둘레만 감소해도 이상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체와 팔다리는 정상이고 배만 나온 복부비만 환자는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소식을 하는 것도 복부비만을 개선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적게 먹으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들고, 내장지방 역시 함께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 식사량을 줄인다고 해도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밥이나 면, 감자 등 글루텐이 많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금주를 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섭취량을 줄여 허기가 질 때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되는 채소로 대체합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 중에는 당연히 운동도 있습니다.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약 60분간 주 3일 이상을 실시하는 것이 적합하겠습니다.

운동 종류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일부러 복부운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체내지방은 많이 움직일수록 감소하므로 충분한 열량소모만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근력강화운동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량이 적은 것은 살이 잘 찌는 체질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고, 체중을 유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