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는 인체가 소비하는 에너지와 칼로리를 의미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할 수록 지방연소가 잘 되고, 근육량은 늘려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 활동은 40세를 기준으로 점점 저하되는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신진대사를 높이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신진대사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몸에 좋은 간식을 먹게 되면 폭식을 막을 수 있고,

많은 식사량도 천천히 오래 먹으면 대사율이 내려가게 됩니다.

음식을 먹은 후 포만감이 생기는 시간은 약 20분 후부터이므로 대사율을 높이려면 식사 시간을 오래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녹차나 말차, 설탕과 시럽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 커피를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것은 신진대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섭취량은 하루 1잔이 적당하며, 특히 녹차의 경우 카페인과 카테킨함유로 대사량을 높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열을 발생시키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소화, 혈액순환, 에너지 증가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과 계피처럼 매운 성질을 가진 식품 역시 지방을 태워 신진대사를 높이고 혈당저하,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소화를 할 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칼로리를 연소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큰 예로는 샐러리 섭취로 인한 칼로리 소모를 말 할 수 있겠는데요. 

만약 6kcal의 샐러리를 섭취한다면 그보다 더 많은 7kcal의 운동량이 발생해 오히려 신진대사를 높이고 에너지가 연소된다고 합니다.